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(PSG)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로 등극했다.음바페는 5일(한국시간)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-2023시즌 프랑스 리그1 26라운드 낭트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대 2 승리에 힘을 보탰다. 선발 출전한 음바페는 3-2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2분 티모시 펨벨레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를 등지고 왼발 터닝슛으로 쐐기 골을 넣었다.음바페는 이 득점으로 PSG의 새 역사를 썼다. PSG 공식전 201골로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다. 2017년 PSG가 약 240